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GDCE)에 따르면, 2025년 1월 무역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0억 5720만 달러(약 7676억 엔)에 달했다.
수출총액은 17.3% 증가한 23억 649만 달러. 주요 품목이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 금액 최대인 편물계 제품은 31.2% 증가한 5억 7140만 달러, 2위인 직물계 제품은 40.8% 증가한 3억 7860만 달러. 이에 가죽제품・여행용품・가방이 60.6% 증가한 1억 9595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4위인 곡물류가 1억 7070만 달러로 3.7% 감소했다.
수출대상국별로 살펴보면, 1위인 미국에 대한 수출액은 38.6% 증가한 8억 6870만 달러. 2위인 베트남이 25.3% 감소한 2억 7874만 달러, 3위인 일본이 29.4% 증가한 1억 5123만 달러. 이하 캐나다, 스페인,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총액은 31.6% 증가한 27억 5070만 달러. 주요 품목 중 석유 등 광물성 연료가 9.5% 증가한 3억 3715만 달러, 편물이 37.5% 증가한 2억 7654만 달러.
국가・지역별 수입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40.5% 증가한 14억 5166만 달러로 최다. 베트남(28.7% 증가한 3억 9201만 달러), 태국(25.6% 증가한 2억 9765만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에 의하면, 름 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정부에 의한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정비, 민간기업에 의한 국내외 투자유치가 캄보디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Aju Pres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