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보건부는 4월부터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에 설치되는 태국관 목표 내장객 수를 1000만명으로 발표했다. 태국관 건설비와 운영비 포함 총 예산은 9억 바트(약 40억 4300만 엔).
태국관은 ‘세계 의료 허브’를 테마로 한 전통의료와 최신 의료기술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는 태국요리와 태국식 마사지 체험 등도 제공한다. 부지면적은 약 3500㎡. 현재 건설・전시물 진척률은 90%다.
보건부 관계자는 “태국의 의료종사자 능력과 저렴한 치료비를 비롯해 마사지와 스파, 전통의료, 허브 제품 등을 전면에 내세워 의료관광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관을 찾는 사람은 일본인이 80%, 기타 외국인이 2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태국관 공식 마스코트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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