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상선미쓰이 산하 CVC, 싱가포르 정부 투자 파트너 선정

By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Posted : February 14, 2025, 10:43 Updated : February 14, 2025, 10:22
사진MOL PLUS 홈페이지
[사진=MOL PLUS 홈페이지]


상선미쓰이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자회사 MOL PLUS(엠올 플러스)는 싱가포르기업청 산하 투자기관 시즈 캐피탈의 공동출자 파트너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출자를 강화한다.

 

공동출자 파트너 제도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실적’, ‘기술・각 분야의 전문지식’, ‘글로벌 네트워크’, ‘초기 투자라운드를 주도하는 능력’ 등 4가지 능력을 활용해 투자활동을 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일본기업 중 파트너로 인정된 것은  MOL PLUS가 세 번째다.

 

앞으로 싱가포르의 스타트업은 MOL PLUS가 지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가, 기업 등에 접근, 투자 및 사업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MOL PLUS는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도 지원한다. MOL PLUS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싱가포르의 딥테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