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소니(현 소니그룹)의 PC사업이 독립한 VAIO(바이오)는 싱가포르의 판매대리점 유니파이드-1 솔루션즈와 업무제휴 관계를 맺고 싱가포르 시장에 재진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확대에 나선다.
우선 개인・개인사업자용 ‘SX14-R’과 ‘Pro PK-R’ 등의 노트북 최신기종을 가전양판점 ‘베스트 전기’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비지니스 생태계가 확립된 싱가포르는 최신제품 판매와 일・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상적인 거점이라고 판단, 재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야마노 마사키(山野正樹) 바이오 사장은 싱가포르 시장 재진출을 계기로 현지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구축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계된 당사 제품을 통해 이용자의 생활과 일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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