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정부 지정총서(地政総署, 국토부)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선훙카이 프로퍼티즈(新鴻基地産発展)의 자회사가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신제(新界)지구 샤틴(沙田)의 타이와이(大囲)에 위치한 주택개발용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6억 600만 HK달러(약 120억 7200만 엔).
메이틴(美田)로와 접하고 있는 토지로 부지면적은 3600㎡. 건설 가능한 건물의 연면적은 최대 1만 8000㎡. 1ft²(약 0.09㎡)당 낙찰가격은 3128HK달러. 시장의 예상범위 내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됐다.
이번 경매에는 CK에셋 홀딩스(長江実業集団), 시노랜드(信和置業), 케리 프로퍼티즈(嘉里建設) 등도 응찰했다.
Copyright ⓒ Aju Pres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