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쓰이스미토모, 싱가포르에서 펫 보험

By 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Posted : December 9, 2024, 10:39 Updated : December 9, 20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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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해상화재보험의 싱가포르 법인 MSIG 인슈어런스 싱가포르는 펫 용품을 싱가포르에서 판매하는 실버스카이, 보험관련 신흥기업 스테르 아시아와 펫 보험에 대해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실버스카이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고급 펫 푸드, 펫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등 싱가포르에서 26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실버스카이의 고객이 스테르 아시아의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MSIG 인슈어런스 싱가포르의 펫 보험 솔루션 ‘실버스카이 프로텍트’에 가입할 수 있게 한다.

 

가입자는 보상내용에 따라 ‘실버’, ‘골드’, ‘플레티넘’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등 펫이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1만 3000S달러(약 145만 엔)의 의료비 보상 및 50만 S달러의 제3자 배상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MSIG 인슈어런스 싱가포르의 맥 엥 최고경영책임자(CEO) 는 “실버스카이, 스테르 아시아와의 업무제휴로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신뢰성 높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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