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BOI, 세계 최대급 태양광에 우선 레인 적용

By 스가 타케시 기자/ [번역] 이경 Posted : August 23, 2024, 11:27 Updated : August 23, 2024, 09:25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통상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는 테라 솔라 필리핀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의 건설사업에 대해 인허가 절차를 우선 처리하는 ‘그린 레인’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그린 레인 인증이 발급됐다. 테라 솔라 필리핀은 북부 루손지방의 누에바에시하주와 불라칸주에 걸쳐있는 부지 3500헥타르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과 축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의 출력은 세계 최대급인 350만kW, 축전설비 용량은 450만kWh. 설비투자액은 5900만 달러(약 87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2단계로 정비될 예정이다. 2026년 2월에 1단계, 2027년 2월에 2단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라 솔라에는 최대 전기회사인 마닐라전력 산하인 SP 뉴 에너지와 M 젠 리뉴어블 에너지가 출자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